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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가족-지인간 n차 감염 확산

기사승인 2021.05.17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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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신규 확진자의 73%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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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이달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10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와 같은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이달 내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설 수도 있는 상황이다.

1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888명으로, 올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467명이다. 

이달에만 1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달 신규 확진자 중 73%에 해당하는 127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지면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제주시내 한 대학 운동부 선수들을 비롯해 타·시도를 왕래한 이후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피시방,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서 또 다른 접촉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감염이 생겨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지난달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제주를 다녀갔고, 이달 이동량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따라 이달 감염 확산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총 110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15명 중 1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제주 872, 874~883, 886번)접촉자다. 이중 8명(제주 874, 875, 876, 877, 880, 881, 882, 883번)은 가족 간 감염이고, 2명(제주 878, 886번)은 대학 운동부 관련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명(873, 884, 885번)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17일 오후에는 2명(제주 887, 888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받고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또 다른 1명은 제주 873번 접촉자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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