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방출결정 철회 촉구 의회결의안 심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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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가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른 긴급현안보고회의를 연다.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현재 제393회 임시회가 폐회중이지만 일본의 최근 결정에 대한 제주도의 대응현황의 점검이 시급하다고 판단, 일본정부 동향파악과 제주차원의 대응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도의회가 추진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반대 결의안”을 심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 해양수산국, 해양수산연구원, 일자리경제통상국, 제주경제통상진흥원등 유관기관들의 보고를 받아 각 기관의 대응상황과 향후 계획, 일본 수출입 품목 현황, 수산물안정성등의 점검이 이뤄진다.
전아람 기자 aram@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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