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자부 공모 사업 선정...기술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피부임상 평가장비 구축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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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가 제주에 들어선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제주산학융합원과 함께 신청한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3년간 국비 40억원, 도비 18억원을 투입해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능성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구축과 기업지원 사업으로 피부임상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화장품 피부임상 평가장비 구축, 시험·효능 분석 및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 피부임상 장비활용 및 시험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외 임상평가 기관에 시험·분석 의뢰하던 방식을 대체해 도내기업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부담 절감으로 제품경쟁력 학보에크게 도움이 도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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