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접종 3월 18일까지 완료 예정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26일 오전 9시부터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 첫날 요양병원 1곳 70명, 요양시설 2곳 80명에게 잡종이 이뤄졌다.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총 3193명으로, 1차 접종은 3월 18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제주시 도련1동 소재 ‘정효원’에서 접종을 받은 요양보호사 양은경씨(49)는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불안했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 백신을 맞게 되었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안유정씨(54)는 접종 후 “제주에서 처음 접종이라 떨리고 두려웠지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 있어서 맞게 됐다”고 밝혔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