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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걱정하지 마세요’ 이웃 위한 살레·냉장고 나눔

기사승인 2020.09.17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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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노형동, 신선한 먹거리·물품 제공 위해 동주민센터 내 운영
주민 주도 나눔 실천 공간 마련...향후 노형동 지속적인 시책 진행

   
▲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솜뽁♥♥살레와 냉장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한 무료 먹거리와 물품 나눔을 위한 공용 냉장고가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제주시 노형동(동장 양경저)은 17일부터 ‘솜뽁♥♥살레와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솜뽁♥♥살레와 냉장고는 노형동주민센터와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도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수)가 지역 기업인 한살림 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한애경)와 함께 주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논의 후 이뤄졌다.

‘솜뽁’은 많다라는 의미이며 ‘살레’는 찬장이라는 제주어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절실해진 시기에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와 물품을 살레와 냉장고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형동은 ‘솜뽁♥♥살레와 냉장고’ 운영을 위해 17일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살림 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밑반찬과 채소, 식품류 등 먹거리를 채우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기업, 자생단체 등 누구나 동참해 이웃 간의 온정을 모은 자원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는 물론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누구나 먹거리 등 물품을 갖다 놓거나 필요한 물품을 가져올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양경저 동장은 “이번 솜뽁♥♥살레와 냉장고 운영은 일시적으로 마련한 게 아니라 노형동 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시책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평소 제공받은 물품들의 유통기한도 걱정없이 냉장고에 잘 보관해 기부할 수 있게 됐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취약가구 등에게는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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