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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렌터카 폭리, 제주관광 이미지 먹칠”

기사승인 2020.08.12  1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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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협 국내여행위 “비-성수기 요금차이 30배”
골프업 가을시즌까지 인상...도정에 단속 철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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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지역 골프장과 렌터카업체들의 가격 인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도관광협회 국내여행분과운영위원회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골프장과 렌터카업체들은 관광인들의 고통을 감안해 가격을 즉각 인하하고, 제주도는 렌터카 총량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업, 관광지업, 전세버스업, 관광호텔업, 관광면세업 등 관광사업체의 집단 폐업과 휴업 상황으로 도산 위기”라며 “그나마 개별관광객과 골프관광객 등은 제주를 찾으며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부 사업체의 폭리가 결국 제주관광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위원회는 “지금 20~30% 인상된 18~20만원의 가격을 주어도 골프장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심지어 가을 시즌에는 가격이 더 올라간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A골프장의 경우 26만원을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렌터카 업체 역시 비수기와 성수기 요금 차이가 20~30배에 이르고 있다”며 “비수기에 차를 빌렸던 고객이 성수기에 다시 왔을 때 너무 차이나는 가격은 제주관광에 부정적 이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또 “제주도는 2018년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했는데, 교통난 해소는 말뿐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만 주고 있다”며 “렌터카 총량제를 폐지해 업체가 자율적으로 수급을 조절, 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위원회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는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 일대의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제주관광은 지속 발전돼야 한다. 제주도정에서도 제주도의 관광이미지를 흐리는 요소들을 철저하게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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