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현안사업 추진 협조 당부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이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다.
제주시는 2021년도 국고 보조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고절충은 내년도 지방세수 감소가 대폭 예상됨으로써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주거지주차장 복층화사업(211억원)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96억원) ▲금악지구배수개선사업(68억원) ▲어촌뉴딜300사업(140억원)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건립사업(15억원) 등으로 총 530억 규모다.
앞서 안 시장은 지난 2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련 국비절충에 주력해왔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