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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아직 멀었나…제주 집값 추락 지속

기사승인 2020.08.03  1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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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19개월째 내리막 전국 유일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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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전국 유일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노후 주택과 미분양 문제에 개발 사업 부진으로 집값 추락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6월16일~7월13일) 제주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4% 감소했다.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 이후 19개월째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지역경기 부진과 입주 물량 누적, 제2공항 개발사업 지연 등 각종 악재로 제주지역 주택 수요가 감소하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누적 변동폭은 -1.75%로 전년 동기(누적 -0.61%) 대비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택유형별로는 지난달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1% 떨어졌다.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도 전월에 비해 0.14% 하락했다.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 역시 전월 대비 0.10% 떨어졌다.

또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2% 하락했다.

지역별로 제주시(-0.15%)는 노후주택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했고, 서귀포시(-0.07%)는 하락세 지속됐으나, 혁신도시 등 일부 선호지역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 보이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한편 지난달 월세통합가격지수도 전월에 비해 0.12%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귀포시(-0.08%)는 개발사업(제2공항) 지연으로 인한 기대감 하락 및 인구유출 등으로, 제주시(-0.09%)는 공급물량 증가 및 지역경기 침체로 하락했으나, 전체적인 하락폭은 축소됐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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