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
ad27

20년간 제주 감귤 재배농가 감소…생산은 ‘껑충’

기사승인 2020.07.30  17:47:44

공유
default_news_ad1

- 면적도 줄었지만 기술보급 힘입어 수확량 확대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20년간 제주지역 감귤 재배농가와 재배면적이 꾸준히 감소했지만 생산량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새천년 이후(2000~2019) 호남지역 주요 과수 생산량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감귤 생산량은 62만8897t으로 2000년(56만3341t)과 비교해 11.6% 증가했다.

제주지역 감귤 생산량은 2005년 63만7114t으로 크게 성장한 이후 2010년 61만4735t, 2015년 63만9673t, 지난해 62만8897t으로 등락을 반복했지만 20년 전 생산량을 크게 상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감귤 재배농가와 재배면적은 1만9888가구·2만1101ha로 20년 전보다 각각 20.8%, 21.3% 감소했다.

전국 감귤 재배면적에서 제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100%에서 지난해 99.6%로 0.4%포인트 줄었다.

연간 평균 증감률을 보면, 재배면적은 1.3%씩 감소했고, 생산량은 0.6%씩 늘어났다.

이처럼 제주지역 감귤 재배농가와 재배면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증가한 것에 대해 호남지방통계청은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 재배기술 보급과 다양한 신품종 개발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감귤 재배농가 수가 20년만에 처음으로 2만 가구 이하로 떨어졌다.

연도별로 보면 2000년 이후 2005년 2만1171가구로 대폭 감소했다가 2010년 2만2996가구로 다시 늘었다. 이후 감소세를 그리며 2015년 2만769가구에서 2019년 1만9888가구로 급감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28
default_news_ad3
ad29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ad30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1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