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
ad27

‘침체 국면’ 제주 수출실적 반등하나

기사승인 2020.07.30  17:41:52

공유
default_news_ad1

- 올 상반기 금액 6920만 달러 기록하며 전년동기比 3.9% 증가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올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 실적이 침체 국면을 나타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하반기에는 전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입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제주지역 수출 금액은 전년 동기(6660만달러) 대비 3.9% 증가한 692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 금액은 지난 2월 일시적인 급증(전년동월대비 47.0% 증가)을 제외하고 침체 국면을 지속했다.

올 상반기 수출 물량은 1만4802t으로 전년 같은 기간(2만890t)과 비교해 29.1%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화물선 통항량이 전년동기 대비 5462t 급감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산업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주력 수출품인 전자전기(3579만달러, 이하 전년동기대비 20.4%)는 증가한 반면 농수축산물(2485만달러, -15.3%)은 감소했다. 또 올 상반기 동안 화학공업(374만달러, 53.9%), 기계류(293만달러, 2.1%), 섬유류(59만달러, 93.0%)는 증가했지만 생활용품(48만달러, -48.8%) 및 플라스틱등기타(78만달러, -17.5%)는 감소하는 등 수출주도 업종의 실적이 혼조세를 보였다.

아울러 올 상반기 무역수지는 전년동기 1억2111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6411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한편 올 상반기 수출증가율에서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수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타지자체 대비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하반기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이 발생하지 않고, 세계 각국이 상반기 위축됐던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는 전제 하에 제주 수출이 주요 수출국의 경기회복 및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증가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28
default_news_ad3
ad29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ad30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1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