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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건강·체육시설 매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승인 2020.07.07  1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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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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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도민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오는 13일부터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할인 사업은 도체육회에 가맹된 민간체육시설업종에서 제주카드(신용,체크) 및 농협카드(NH 신용,체크)로 이용료를 결제할 경우, 이용료의 10%를 카드사 청구할인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월단위 지원 상한선이 1만원이었던 것을 올해는 상반기 미집행분을 활용해 하반기에 집중 투자하고자 상한선을 2만원으로 확대했다. 카드사별로 각각 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1인당 최대 월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도민들의 체육활동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대상 업종 및 그 밖의 자율업종 중에서 도체육회가 선정한 업종으로 현재 11개 업종이 해당된다.

가맹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을 도체육회(문의전화 717-7145)에 제출하면, 도 체육회에서 현장확인 후 은행통보로 확정되고 도체육회 홈페이지에 갱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도민들의 민간체육시설이용 부담도 덜고, 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민간체육시설업에도 경영상 보탬이 돼 모두가 윈윈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실내체육시설업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주기적으로 지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책에 앞서 업체들의 방역활동도 수시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위험 시설군으로 분류되거나 방역 비협조 업체로 선정되면 바로 지원대상에 제외해 민간체육시설업주의 자발적 방역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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