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
ad27

청렴세상이 당연한 세상으로

기사승인 2020.07.07  17:47:38

공유
default_news_ad1
   
 

 우리는 원활한 업무 처리와 인사(人事)를 위해 상대방과 명함을 교환한다. 명함 우측 상단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 캠페인 브랜드인 ‘청렴한세상’의 Brand identity(BI)가 새겨져 있다. BI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한국 한(韓)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더 나아가 온 누리에 맑고 깨끗한 기운이 퍼져 나가는 기상을 물방울 무늬를 통해 형상화 했다.

 이처럼 공직사회는 자신을 나타내는 명함을 활용해 청렴실천 의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청렴한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청렴이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해 있을까.

 ‘국제투명성기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 Index : CPI)는 최근 2년 간(2019년 기준) 54점에서 57점, 57점에서 59점으로 점점 상승하고 있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51위에서 39위로 12단계나 상승했지만 국가 위상에 비추면 이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부패(腐敗)를 멀리하고 청렴(淸廉)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사회제도와 개인윤리의식 등 복합적인 요소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나부터 청렴’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추 후 청렴문화가 나비효과로 정착되지 않을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다. 우리가 평소 카페, 음식점, 영화관람, 관광, 여행 등 당연히 할 수 있는 것들이 특별해지는 요즘, 청렴세상만큼은 특별해지지 않길 바란다.

이승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28
default_news_ad3
ad29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ad30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1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