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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07.04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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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서 입국...4일 오후 4시께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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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됐다.

제주도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A씨가 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4일 오후 4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3일 오전 9시 2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당일 오후 5시 20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진술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도 직후인 3일 오후 5시 30분께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뒤 도에서 마련한 방역 차량을 이용해 회사에서 지정한 숙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3일 입도 직후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4일 낮 12시께 2차 검사를 한 결과 오후 4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일 오후 6시 40분께 숙소에 도착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4일 오후 4시께까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가격리 중이었다.

현재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제주 입도 시 항공기 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4일 오후 5시께 제주대학교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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