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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인구유출 악재…집값 ‘내리막’

기사승인 2020.06.01  1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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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전월대비 0.28%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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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집값이 1년5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인구유출 악재까지 겹치면서 주택 수요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8% 떨어졌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었다.

미분양 주택 등으로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 이후 17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누적 변동폭은 -1.38%로, 전년 동기(누적 -0.15%) 대비 낙폭이 커졌다.

더욱이 올해 누적 집값 변동폭이 하락세를 보인 지역도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경북(-0.29%) 등 2개 지역 뿐이었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지난달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5% 떨어지며 주택유형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연립주택 매매가격지수도 전월에 비해 0.32% 하락했다.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 역시 전월 대비 0.22% 떨어졌다.

도내 주택 전·월세 가격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0% 떨어졌다. 월세통합가격지수도 전월과 견줘 0.16%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코로나19발 실물경제 침체와 관광객 감소 등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며 “전·월세 가격 역시 경기 침체와 주택 수요 감소, 매물 적체 등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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