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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기사승인 2020.06.01  1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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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정된 달이다. 우리가 지금의 평온한 일상을 누리기까지 수많은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고 살 때가 많지만 6월만큼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자’는 다짐의 시간을 갖자는 뜻이다.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한 이유는 현충일, 6·25 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있는 6월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선양사업은 2002년도부터 지원이 시작돼 점차적으로 확대돼 왔으나 진심어린 공감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부분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늦었지만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28일 착공해 봉안묘 5천기, 봉안당 5천기 등 총 1만기를 안장할 수 있게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해 2022년 상반기에 개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주지역은 국립묘지가 없어 국가유공자들을 충혼묘지나 개인묘지에 모셔왔다.

 안타깝게도 현재 6·25 참전유공자는 고령으로 생존자의 그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생존해 있는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충혼묘지를 방문, 헌화와 분향에 참여하자. 또한 우리는 아픈 역사의 반복을 막아야 하며 이는 호국 영령들이 몸으로 보여준 가치이자 우리가 이어가야 할 사명이고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

김달수 제주도 재향군인회장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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