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한 달간 오전 방문 시 절반 가격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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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허브동산에 핀 수국. | ||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다가오는 수국 축제를 맞아 제주허브동산이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온이 오르면서 관람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볼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에 따라 제주허브동산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오후 12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 족욕체험, 미니 골프를 정가의 절반으로 제공한다.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했던 방문객은 당일에 한해 오후 재입장도 가능하다.
제주허브동산은 오후 6시부터 약 500만개 조명이 들어오는 야경 등을 볼 수 있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제주허브동산 관계자는 “수국 등 여름 꽃과 더불어 황금 족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며 “곧 있을 수국축제에서 1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오는 10일 수국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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