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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오름 탐방을 위해

기사승인 2020.04.05  17: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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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고 있다. 계절적으로 지금쯤이면 한창 오름과 들판으로 야외활동을 할 시기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서귀포시에는 158개의 오름의 산재해 있다. 그중에 약70여개의 오름이 탐방 가능하며 국립공원내와 사유지 소재 오름 등은 탐방이 불가하다.

 오름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탐방이 가능한 오름마다 탐방시설을 설치했다. 초기에는 탐방로마다 타이어매트를 깔고, 철도침목을 활용해 계단을 설치했다. 노선도 거의 직선으로 조성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에 설치된 타이어매트나, 폐침목이 자연과 어울리지 않고 환경오염을 유발시킨 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최근에는 탐방에 천연소재 매트를 깔고, 계단도 오염이 없는 자연목재를 쓰고 있다.

 탐방로 노선도 곡선으로 설치해 탐방객들의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구경하면서 오를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탐방객의 안전이다. 오름을 오르는 데 필요한 보행매트, 계단, 로프, 전망대 등 탐방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도 관내 8곳의 오름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보수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탐방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탐방객들의 안전한 가운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하고있다.

 봄꽃은 이미 지고 있지만 내년에도 다시 어김없이 다시 필 것이다. 부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고 많은 사람들의 안전한 환경속에서 마음껏 오름을 탐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기를 소망한다.

강호준 서귀포시 녹생환경과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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