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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관계중심 학교문화’로 예방

기사승인 2020.02.18  17: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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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 학폭예방 대책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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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중심 학교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지는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올해 추진계획을 18일 발표했다.

먼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급·학교 단위의 맞춤형 교육적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화교실운영 지원을 2600학급으로 확대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폭력에 대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대응을 강화한다. 중대한 학교폭력에는 엄정대처하면서 피해상황별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담지원기관을 위탁 운영한다.

또 피해학생 요구를 토대로 보호 및 치유체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관련학생 및 학부모들에 대한 교육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회복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장 자체해결제 활성화 등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했다.

이어 사회적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생태계도 구축한다.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의 신뢰 제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중심 학교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것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산하고 학생안전 및 상담·지원 기반을 확충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제반여건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라며 “가해학생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토대로 한 관계회복이 이뤄질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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