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서부보건소, 내달부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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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내달 15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낙상방지예방 걷기운동과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치매예방교실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올해는 연극과 서예, 댄스. 걷기교육 등이 추가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15개 보건진료소와 연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건강걷기행사 팀플사업을 오는 4월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훈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총 883회 진행됐고 지역주민 1만7599명이 참여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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