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서귀포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대상 최대 500만원 지원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2020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제주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제주시에 소재하고 사업을 수행하려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인 경우 정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활동으로 전시, 공연 등의 행사성 사업이나 문학지 발간이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비행사성 사업이다.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고유번호증, 활동실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제주시 문화예술가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을 희망하는 비영리 문화예술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을 모집한다.
생활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는 최대 500만원, 개인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28-2714(제주시), 760-2486(서귀포시).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