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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 ‘재심의’

기사승인 2020.01.19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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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도시계획위 건폐율-용적률 하향 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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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시 이도주공 아파트 2·3단지 재건축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호기 결정(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재심의’ 결정했다.

도시계획위는 사업자가 제출한 3곳의 차량 진출입구를 2곳으로 축소하고, 단지 서쪽 부출입구는 3차로 능률차로제 도입 및 보도설치를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사업자가 재건축에 따라 기존 30m에서 45m로 고도완화를 요청함에 따라 공공에 기여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계획하라고 요구키도 했다.

이와함께 건폐율과 용적률 하향조정 검토, 공개공지 및 공공 보행로가 중첩됨에 따른 면적 재산정을 요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7년 3월 조합이 설립되면서 본격화 됐지만 경관심의, 도시계획 심의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한편 제주시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은 4만211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13개 동 877세대를 짓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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