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
ad27

평준화고교 쏠림 현상 급감...“고교체제 개편 결실”

기사승인 2020.01.14  17:43:31

공유
default_news_ad1

- 합격선 백분율 68.197%...탈락자 2명 불과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도내 평준화 지역 일반고 쏠림 현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고교체제개편의 성공적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및 학교 배정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선발 인원은 모두 2776명으로, 정원 내 2739명, 정원 외 37명을 선발했다.

합격선은 개인석차백분율 68.197%로 나타났다. 연합고사를 폐지하고 내신 전형을 처음으로 시행한 지난해 63.97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다.

올해 불합격자의 경우 2명에 불과했다. 2016년 탈락자는 127명이었는데, 2017년 96명, 2018년 67명으로 해마다 낮아지더니 연합고사를 폐지한 지난해에는 16명으로 대폭 감소하기 시작했다.

강영철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고교체제개편의 노력으로 읍면고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좋은 대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것이 영향을 미쳐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3학년 상위권 학생들이 읍면지역 학교를 선택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준화고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특성화고와 읍면지역 일반고에 지원하는 흐름도 지난해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74,13%, 2지망 15.92%, 3지망 3.10%, 4지망 2.74%, 5지망 4.11% 등으로 나타났다.

합격 및 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부된다. 비평준화지역 추가 모집은 학교별 일정이 다르므로 해당 학교별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고입전형 결과를 분석해 고교체제 개편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업무 협조 및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선택한 학교에서 미래의 길을 찾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28
default_news_ad3
ad29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ad30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1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