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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이 고액 보이스피싱 막았다

기사승인 2020.01.14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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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제주지점 오은주, 1500만원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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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농협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고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농협은행 남제주지점에 따르면 해당 지점 오은주 계장이 지난 13일 서귀포시에 사는 박모(51·여)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박씨는 오 계장 덕분에 1500만원의 피해를 막게 됐다.

이날 오후 박씨는 3개의 농협 입출금계좌의 잔액인 1500만원을 모두 우체국계좌로 송금하려 했다. 박씨가 이날 오전 검찰이라고 주장하는 범인들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

범인들은 박씨의 거래은행과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휴대폰에 악성프로그램을 깔게 한 후 송금을 요구했다.

이를 해당 거래의 처리 담당 오 계장이 박씨가 작성한 ‘고액사기예방 진단표’를 분석해 보이스피싱임을 짐작하고, 자초지종을 들은 후 박씨에게 사기임을 안내했다. 이어 서귀포경찰서로 전화를 연결시켜 직접 신고하도록 도왔다.

오 계장은 “고액사기예방 진단표가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사례가 많이 알려지면서 보이스피싱이 근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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