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
ad27

새로운 것에서 얻은 영감을 탐험해 보다

기사승인 2020.01.12  17:05:06

공유
default_news_ad1

- 새탕라움, 18일까지 기획전
웹사이트 통해 이미지 구현

   
▲ 김정인 작 ‘튕긴 이미지-시리즈’.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기존 전시 공간을 넘어 색다른 전시를 염두한 작가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새탕라움은 전시 ‘cut! cut! cut!’을 오는 18일까지 마련하고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김정인, 오연진, 유지영, 이은지, 조은지, 주슬아, 황원해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가상공간과 웹, 지면 등을 염두하고 선보이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이은지 작가는 스케치업으로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상상에 의존해 창조했다.

전시 동영상과 사진 등 파편적인 이미지를 통해 창문과 기둥의 위치, 가벽 면적 등을 유사하게 제작하고 1차적으로 전시를 가늠했다.

또 작가들은 서로 작업 과정에서 ‘프레임’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A4라는 한정된 프레임 안에서 전시장과 웹, 지면으로 보여지는 방식을 총체적으로 고민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가 개막하기 전부터 완료되기까지 모든 시각적 데이터는 조은지 작가에게 공유된다.

조 작가는 실제 전시를 본 경험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이미지를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받아 기록하고 있다.

전시가 끝나면 예술잡지 씨위드에 작품들이 기고될 예정이다.

결국 전시는 일정한 단위로 재단된 공간 이미지, 전시 전경 이미지, 작가들의 프레임에 대한 생각 등이 지면 특성에 맞는 전시 등으로 재구성된다.

이나연 씨위드 대표는 “작가들이 보여준 매체형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작업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새로운 것에서 영감을 얻고 새로운 장소며 방식을 탐험해보려는 모험적 발상이 작동했을 것이라 짐작한다”고 말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28
default_news_ad3
ad29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ad30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1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