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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항공과에 ‘명운’ 걸었다

기사승인 2020.01.08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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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입생부터 강의 시작...공군의 전폭 지원
총장 사재까지 털어...“어려움 딛고 힘차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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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재도약을 꿈꾸는 제주국제대학교가 올해부터 신입생을 받는다.

제주국제대는 올해 신설된 항공융합학부에 3월 신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국제대는 현재 삼의캠퍼스 내에 있는 자동차학과 자동차정비창을 항공기정비창 규모로 대폭 확충하고 개조하기로 했다.

또 대한민국 공군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은 항공기 F-5와 훈련기 T-10, 가스터빈엔진 J-79를 항공기정비창에 장착한다.

제주국제대는 “현장을 둘러본 공군 관계자가 항공기 정비 실습 공간으로 아주 적합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며 “전례 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어려움울 박차고 힘차게 비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도약을 위해 강철준 총장은 사재까지 출연했다.

강 총장은 항공정비학과 실습시설 1단계 구축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이 발전기금은 실습시설 구축 비용으로 쓰여진다.

제주국제대는 여기에 더해 항공정비학과의 교육과정 설계와 실험실습 구축 등 올해 상당한 예산을 항공과에 투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국제대의 항공융합부 신설은 제주대학교의 약학대 유치와 함께 제주도로부터 대표적인 지역대학 육성 사업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제주국제대 관계자는 “제주공항은 하루 국내선 440편, 국제선 52편이 오가는 가장 분주한 공항”이라며 “항공기 정비요원, 관제요원, 항공시스템 요원, 항공기 조종사 및 승무원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현재까지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학은 이에 항공 특성화대학으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내세웠다”며 “지속가능한 대학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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