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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값 성장시계 처음으로 멈췄다

기사승인 2020.01.08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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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부동산가격공시위, 표준주택가격 상승률 -1.6% 결정
공시가격 도입 후 최초 마이너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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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순유입 인구 둔화로 인한 주택 수요 하락 등으로 제주 표준주택가격이 성장률이 2005년 주택공시가격 도입 후 최초로 마이너스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최근 표준주택가격 심의를 진행해 제주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을 -1.6%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 -1.5%, 서귀포시 -1.66%다.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2020년 표준주택 공시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를 포함해 경남(-0.4%), 울산(-0.2%) 뿐이다. 전국 평균 4.5% 상승했으며, 서울이 6.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주택가격은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결정·공시된다.

표준주택가격 하락이 결정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주택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개별주택가격까지 떨어지게 되면 납세자들은 세부담을 다소 덜게 될 전망이다.

실제 제주지역 표준주택가격의 경우 양 행정시 모두 수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최근 4년간 제주시 표준주택가격은 2016년 16.21%, 2017년 17.86%, 2018년 12.08%, 2019년 6.67%다. 서귀포시는 2016년 16.98%, 2017년 18.35%, 2018년 13.28%, 2019년 6.95%다.

이에 따른 세부담으로 안팎에서 제주 땅값 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제주도는 지난달 2020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본사를 방문하고 전년대비 평균 상승률 5%이하로 낮춰줄 것을 건의했으며 갑작스런 지가 상승에 대한 불만을 품은 주민들의 공시지가 하향요구 이의신청접수도 빗발쳤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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