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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축구팬들, 한해가 숨막혔다”

기사승인 2019.12.09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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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초유 강등에 제주 팬들 성명 발표...“책임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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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사상 초유 강등 소식에 팬들이 분노했다.

제주의 팬들로 구성된 ‘제주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팬 일동’은 9일 성명을 내고 “제주가 K리그2 강등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며 “마지막 경기도 완패하며 희망 대신 절망만을 남긴 채 K리그2로 가게 됐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들은 “올해 제주가 거둔 성적은 5승 12무 21패”라며 “2006년 제주에서 첫 시즌을 시작한 이래 첫해를 제외한 14번의 시즌 중 가장 저조하고 최악의 성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제주 유나이트드의 경기를 보는 팬들은 숨이 막힐 만큼 답답했다”며 “제주는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성적으로 구단과 선수, 그리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제주팬들에게 잊지못할 오점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강등과 선수들의 처우 문제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성명을 작성하게 됐다”며 “또다시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구단이 목표로 하고 있는 2020년 K리그1 승격은 그저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에 동참한 팬들은 ▲강등에 대한 책임으로 사장, 사무국장 외 책임자들의 사퇴 ▲공격적인 선수 영입 및 선수단 체질개선 ▲선수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 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 수립 ▲구단-팬 간담회 개최 등을 요구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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