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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이면 도민 10명 중 3명은 ‘노인’

기사승인 2019.11.18  1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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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지방통계청, 전체 인구 중 34.9% 고령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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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지난 2017년 제주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2045년이면 도민 10명 중 3명은 노인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통계로 본 2019년 호남·제주 고령자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노인인구는 9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5%가 고령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는 올해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5%로 이미 2017년(14.0%)에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39년에는 3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2045년 제주지역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7만5000명으로 전망됐다. 이는 같은기간 제주지역 전체 인구의 34.9%가 노인인구인 것을 나타낸다.

올해 고령자 가구(가구주 연령이 만 65세 이상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0.9%로 집계됐으며 이 중 6.6%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고령자 가구(21.8%)와 고령자 1인 가구(7.4%)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올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 1명을 부양하는 제주지역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4.9명이었으며 전국 평균과 같았다. 노년부양비(15~64세 인구 100명 당 65세 이상 인구)는 20.5명이었으며 노령화지수(0~14세 인구 100명 당 65세 이상 인구)는 98.9명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 노년부양비(20.4명), 노령화지수(119.4명)를 밑돌았다.

제주지역 6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4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요양기관 수는 1200곳으로 전년(1096곳)대비 3.5% 늘어났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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