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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절반 이상 제주 제2공항 공론조사 필요성 공감

기사승인 2019.10.09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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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행자위 패널조사 결과, 공무원 51.9% “공론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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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내 공무원들이 제주 제2공항을 공론조사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가 9일 공개한 ‘2019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패널조사’ 결과에서 제2공항 관련 공론조사에 따른 결정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공무원 51.9%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불필요하다는 답변은 15.4%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같은 질문에 공론조사 필요 57.0%, 불필요 27.0%로 답했다.

제2공항 건설 찬.반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52.2% 찬성, 32.5%가 반대했다. 전문가는 53.0% 반대, 44.0%가 찬성했다.

또 지방공기업 시설공단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공무원 59.7%, 전문가 74.0%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설공단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도지사와 공무원 및 공무직 노조가 안정적 이직, 처우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이 필요하다고 공무원의 65.8%, 전문가의 73.0%가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공직사회의 역량강화를 뒷받침할 인사제도 운용능력에 대한 설문도 진행됐다.
인력 배치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는 지난 2014년 3.33점에서 올해 2.96점으로, 승진관리 공정성에 대한 평가 결과도 2015년 3.19점에서 올해 2.96점으로 모두 낮아졌다. 

또 기피부서 근무자의 인사상 배려가 잘 안되고 있다는 답변이 45.0%로 잘되고 있다는 답변 13.3%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고, 변화해야할 직급으로 중간관리자(5급 이상)을 선택하는 비율이 2011년 54.5%에서 올해 56.5%로 증가해 중간관리자의 노하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공직사회가 경직돼 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옛탐라대를 공무원 연수시설 이전하거나 전문도립대학원으로써의 정책기조를 전환하는 방안, 특례사무 활용 및 읍면동 기능강화로의 자치분권 정책 강화 방안 등 그동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주장하고 제언했던 내용들에 대해 공직사회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강성균 위원장은 “이번 조사결과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며, 추후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부터 실시해왔던 패널조사는 올해 6회차로, 1400명(공무원 995명, 공무직 305명,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전체 6개 정책분야 49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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