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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시세차익 주장 “오히려 3000억대 적자”

기사승인 2019.10.09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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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 국토교통위 이헌승 의원 배포 자료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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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도내 사업부지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1조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기준 개발사업은 약 3200억원 적자상태”임을 밝히며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의원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JDC가 국유지나 도유지를 무상 양여받거나, 주민들로부터 토지를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1조753억원 상당의 수익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JDC측은 9일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이헌승 위원실에서 산정한 방법은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는 최초 토지 매입대금과 매각대금의 차액에 현재 JDC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토지의 시가 총액을 단순히 합한해 추산한 것”이라며 “여기에는 JDC가 토지 매각 전 투입한 기반시설 공사비 등 조성원가가 반영되지 않았으며, 녹지·하천·도로 등 매각이 불가능한 잔여토지까지 모두 매각 가능한 것으로 산정됐다”고 설명했다.

즉 이 의원이 주장한 1조원대 차익은 JDC가 투입한 조성원가를 고려치 않고, 매각 불가능한 토지를 매각 가능한 것으로 보고 단순 산출한 금액이라는 주장이다.

앞선 조건을 적용해 재산정 할 경우 시세차익은 약 2000억원 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첨단과학기술단지, 영어교육도시 조성에 투자한 각종 부담금, 부지조성 공사비 등 조성원가 6319억원을 고려하면 기 매각한 사업부지 매매차익은 약 252억원으로 산출됐다. 

또 신화역사공원 J-테마파크,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부지와 각 프로젝트 내 지자체 무상귀속 예정 토지 등 매각할 수 없는 토지를 제외한 잔여토지의 추정가액은 약 2117억원으로 예상됐다.

한편 JDC가 보상비를 후려치기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토지보상의 경우 수용재결을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상비는 토지보상법 제68조에 의거해 복수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감정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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