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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안에 숨은 도깨비 제주서 삶을 입다

기사승인 2019.10.09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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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사세, 12월 4일까지 개인전 '돌깨비' 개최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나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며, 일생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구해온 학자 겸 화가이다.” (베르너 사세 작가노트 中)

   
▲ 베르너 사세 작 '안녕'.

한국을 사랑한 독일인, 베르너 사세의 개인전 ‘돌깨비’가 오는 12월 4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주제인 ‘돌깨비’는 돌 안에 숨겨져 있는 도깨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한지에 먹과 황토를 활용해 그가 느낀 감정과 경험 등을 담은 작품 25점이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은 흑백 이미지로 비춰지는 가운데 제주의 돌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독일인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한국학에 매진했다.

제주에서 현대무용가 홍신자씨와 결혼해 제주와의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국과 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독특한 그림세계를 보여준 개인전 20회를 비롯한 단체전 17회, 다양한 드로잉 퍼포먼스 등으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그의 삶도 무궁무진하지만 황토 빛의 흙으로 표현된 그의 그림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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