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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감정·기억을 풀어내다

기사승인 2019.10.07  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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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미갤러리, 오는 31일까지 오솔비 개인전 개최
감정의 언어들 작품속 녹여내
"혼자였던 지난날 위로한 흔적"

   
▲ 오솔비 작 ‘섬 2’.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내면의 외로움을 섬세한 회화로 탄생시킨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오솔비 개인전 ‘섬 : From the way you talk(당신의 대화로부터)’가 오는 31일까지 부미갤러리(관장 송부미)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올해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을 마치고 온 작가의 두 번째 전시다.

작가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졸업 후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색감으로 말로 풀어내지 못한 감정과 기억들을 캔버스에 풀어낸다.

이번 전시 주제인 ‘섬 : From the way you talk(당신의 대화로부터)’은 작가가 그동안 느꼈던 내면의 고립감에서 비롯됐다.

특히 말로 나열하기 힘든 감정의 언어들을 회화작품 13점 속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작가는 “누구나 마음속에 이어질 땅이 없는 섬이 있지 않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이번 전시는 끊임없이 혼자이길 바라면서 동시에 스쳐 지나간 언어들을 되뇌이며 위로한 날들에 대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전시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은 감정의 언어를 충분히 침묵할 수 있는 시간을 건네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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