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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의견 제시

기사승인 2019.09.22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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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에 주민수용성 확보 위한 후속방안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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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공항건설로 인한 환경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달 환경부가 국토부로 보낸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항공기-조류 충돌 위허성과 관련해 예정지 주변 13㎞ 이내 지역에 대해 조류와 야생동물을 유인 하는 시설과 유인방식의 농작물 경작 등 토지이용 현황을 조사 제시토록 했다.

또 국가 환경계획 및 시책(국가환경종합계획, 자연환경보전기본 계획, 생물다양성국가전략, 국가자원순환기본계획 등)과의 부합성을 검토·제시하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환경보전·이용·개발 및 환경인프라 구축 등의 환경 부문에 제2공항 계획으로 인한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제주도의 환경용량(폐기물 처리, 상수원 확보, 하수처리, 교통량, 자연환경 훼손 및 복원 등)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인프라 구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반영·제시하라는 의견을 냈다.

이와함께 계절별 철새 및 통과조류에 대해 입지 대안별 조류 서식·활동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입지선정시 비행 안전성과 함께 생태적 고려도 포함해 비교·분석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입지 대안별로 주요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 및 저감방안을 비교·분석해 공항 입지 적정성을 검토·제시토록 했다.

주민 수용성 확보방안과 관련해서는 “입지선정과정에서 주민의견수렴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그 의견에 대한 반영여부를 구체적으로 검토·제시해야 한다”며 이해당사자 의견을 바탕으로 유사 갈등관리사례 등을 참고해 공론화 또는 갈등조정 협의회 구성·운영 등 후속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폐기물 처리계획 적정성 검토, 대기질 영향 예측 및 저감대책 마련, 항공기 소음의 장기적인 관리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적시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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