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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주택가격…내집 마련 부담 ‘여전’

기사승인 2019.09.16  1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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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2분기 K-HAI 75.4 기록…3개월 연속 하락세
전분기 대비 7.3포인트 떨어져…낙폭 전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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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집값 하락세 여파로 제주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 집 마련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제주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7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88.1) 대비 7.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때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선 100보다 낮을수록 주택구입 부담이 완화된 것을 의미한다.

최근 미 분양 주택 문제와 부동산 규제 등으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져오면서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지난해 3분기 88.1에서 지난해 4분기 87.7, 지난 1분기 82.7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더구나 제주지역 2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 분기 대비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낙폭과 달리 전국 평균 주택구입부담지수(52.4)와는 22.0포인트나 차이가 나면서 ‘내 집 마련’ 부담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3개월째 주택구입부담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전국서 서울(124.6) 다음으로 주택구입부담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주지역 주택 구매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주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국 16개 시·도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6개 시·도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건 올해 1분기가 4년 만에 처음이었는데 두 분기 연속 이런 현상이 이어졌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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