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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사랑을 한 여인 '카르멘'

기사승인 2019.09.08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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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아트센터, 오는 27~28일 국내·외 정상급 오페라 성악가 대거 출연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혜명씨 연출 '기대'

   
▲ 오페라 '카르멘' 포스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자유를 갈망하며 불꽃같은 사랑을 한 여인, 카르멘이 제주를 찾는다.

공연은 제주아트센터 기획 제작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4년간 4개의 세계 명작 오페라를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과 제주의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완성한다.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로 세계 3대 걸작으로 꼽힌다.

공연은 자유로운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의 유혹에 사로잡힌 군인 ‘돈 호세’, 열정의 투우사 ‘에스카미오’, 순진한 시골처녀 ‘미카엘라’가 서로 다른 사랑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 중에는 카르멘이 돈 호세를 유혹하며 부르는 ‘사랑은 들새와 같아’를 포함한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미카엘라의 아리아’, ‘카르멘과 돈 호세의 2중창’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리아들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주인공인 카르멘 역으로 김민지 이화여대 외래교수와 프랑스 신예 성악가 안소피 벵상, 돈 호세 역에는 장 노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 교수와 박웅 제주대 교수가 맡는다.

에스카미오 역에는 시항 중국 상하이국립음악원 교수와 국내에서 솔리스트로 활동중인 김현이 출연한다.

공연은 제주출신 김차원씨가 단장으로 있는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 오페라전문합창단인 메트오페라합창단, 제주대합창단,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레아플라멩코무용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연출은 제주출신 소프라노로 활동중인 강혜명씨가 맡았다.

강씨는 “니체가 ‘태양의 오페라’라고 극찬한 작품으로 음악적 관능미와 사실적인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오페라”라며 “프랑스와 중국 최고의 성악가, 서울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함께 만든 무대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과 28일 오후 4시 총 2차례 열린다.

문의=728-1509.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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