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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노동자 승용차 매달아 ‘고공시위’

기사승인 2019.08.19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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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 사고 항의 차원

   
▲ 제주지역 건설 노동자 A씨가 19일 새벽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앞에서 크레인에 승용차를 매단 채 '전도사고 보상 촉구'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건설노동자가 장비 안전사고 보상을 촉구하며 새벽부터 고공시위를 벌였다. 이에 주민들이 잠을 설쳤다며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전국건설인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19일 새벽 4시30분 제주시 연동 신광로터리 동북측 공터에서 크레인 전도 사고에 항의하는 차량 고공시위를 시작했다.

제주지부 관계자이자 전도 사고 당사자인 A씨는 지난달 8일 오전 7시30분 제주시 해안동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 임시야적장에서 발생한 25t 크레인 전도 사고와 관련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이날 대형 스피커가 장착된 쏘렌토 차량 바퀴를 크레인으로 연결해 약 10m 높이까지 올려 투쟁가요가 담긴 노래를 방송했다. 이른 새벽 인근으로 주택가로 이 노래가 퍼져나가면서 주민 수 백여명이 잠을 설쳤고 이들은 112와 119에 민원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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