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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어제와 오늘의 기록을 찾습니다”

기사승인 2019.08.13  1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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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1900년도 이후 마을 기록물 기증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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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1693년 이기사결, 1780년 호패, 1901년 판임관 임명장, 1960년대 잔치집 사진, 1914년 신성여학교의 제1회 졸업사진, 1956년 적십자 회원증…. 모두 제주의 역사를 말하는 ‘기록물’이다.

제주도는 기록물을 집중 수집해 마을 공동체 기록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도는 제주 마을 공동체 관련 기록유산 보존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1900년도 이후 제주의 마을 기록물을 기증 수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록물은 마을에서 펴낸 읍지, 면지, 동지, 리지 등의 향토지, 마을 공동체 사업 관련 문건, 필사본, 농사일지, 마을회의 기록 등이다.

이번 수집에서는 190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물을 수집할 예정이다.

유형은 인화사진, 동영상, 필름, 테이프 등의 시청각류와 일기, 편지, 메모수첩, 책자, 문건, 향토지 등의 문서류, 포스터, 벽보, 전단지, 엽서 등의 인쇄물 등 모두 가능하다.

도는 이번 수집을 통해 현재까지 모아온 기록을 보강할 방침이다.

기증 희망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자료와 관련된 기획전이 열릴 경우 우선적으로 전시하며 기록관 주요 행사에 초대하는 등의 예우를 할 예정이다.

단, 기증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한다.

송종식 도 총무과장은 “과거 제주 마을 공동체의 삶이 담긴 자료와 제주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고 전시하면서 멸실되고 있는 제주의 기록유산을 보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증문화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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