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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위권 도내 간호·간병서비스

기사승인 2019.08.07  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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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인구와 치매환자 등 중증환자가 늘어나면서 간병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제주지역의 시행률은 아주 미미하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 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대상기관 및 병상 지정 현황자료는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제주지역의 간호·간병 서비스 시행률은 겨우 6.7%0%인 세종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간호·간병대상 서비스 병상 2634개 가운데 서비스 실시 병상은 고작 177개에 불과하다. 인천(40.2%), 대전(24.6%) 등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의 비교적 높은 시행률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는 왜 제주지역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률이 이처럼 저조한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

 본란은 수년 전 부터 제주도의 사회복지예산 비율이 다른 지방에 비해 낮은 점에 대해 지적해 왔다. 간병 서비스가 저조한 원인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대오각성해야 한다. 내년도 편성 예산에는 관련 예산을 적어도 전국 평균 수준이 되도록 대폭 증액 편성해야 한다. 특히 노인 증가 속도가 빠른 제주지역의 노인문제를 충분히 알려 원하는 국고를 끌어와야 한다.

 노인문제에 눈 감고는 사회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더구나 대부분 소가족 형태여서 가족 중에 치매 또는 중중환자가 생기면 간병을 위해 생업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다. 제주도의 간호·간병 통합 소비스 확대는 그래서 더 절실하다. 간호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면 제주대 등에 간호학과 정원을 증원토록 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제주신문 jejupress@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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